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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국 2위 쾌거영광소방서는 지난 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4분 ~ 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은 3배 이상 높아진다 또한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구급 2개 종목에 총 4명의 선수 등 20여명의 응원단이 출전,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구급술기 기량을 펼쳐 당당히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영광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서종민 대장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서 구슬땀을 흘린 두 대원(원복성, 장석신)들의 노력이 전국 2위 달성이라는 쾌거로 돌와왔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영광군의 안전을 위해서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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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아람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5월 23일 미래의 전라남도 안전을 책임질 영광소방서의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이란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으로 이번에 발대한 영광소방서의 119청소년단은 아람어린이집 원생 66명이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에선 ▲어린이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불나면 살펴서 대피” 집중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체험 ▲한국119소년단원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라남도의 미래인 119청소년단원들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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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자위소방대,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31일 군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 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 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출입구가 차단된 건물에 갇혀있는 생존자 구조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자긍심 갖고 자위소방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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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대덕4리 3개 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24일 원거리 출동지역인 대덕4리 3개 마을(상광암․하광암․송림)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 출동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행근 예방안전과장 등 소방서 직원 및 마을주민 22명이 참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119신고요령 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주택안전 점검 및 활력징후 체크 ▲명예소방관 위촉 등을 실시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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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안전합동점검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영광군민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고 전기, 가스, 건축, 승강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소방서는 ▲의료기관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대피통로, 복도, 계단에 장애물 및 물건적치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등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요양병원에서의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며 “선제적 예방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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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 요령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평균기온과 해수온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23.7℃에서 24.2℃로, 평균해수온은 22.6℃에서 23.1℃로 각각 0.5℃ 상승하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 폭염일수도 길어지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TV, 인터넷, 신문 등 방송매체를 통하여 수시로 기상상황을 확인하여 폭염이 예정될 시 고된 야외활동이나 폐쇄적인 장소에서의 작업은 지양하고, 물 · 이온음료 등을 적절히 취하며 작업을 하는 게 좋다. 또한, 냉방기기 활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는 게 좋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폭염에 미리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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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의용소방대 농촌일손돕기로 온기 나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지난 18일 홍농남·여 의용소방대가 영농철을 맞아 지역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위해 모판나르기로 온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점점 더 심각해지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모판나르기 작업은 체력 소모가 크고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고령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의용소방대 모두가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은 단순히 농가의 일손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홍농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주, 박영화)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방대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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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영광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협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영광군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와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내 순환근무를 하는 소방관의 직업 특성상 관내 전입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영광군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며 인구늘리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영광군 인구시책 설명 후 소방서장(서장 이관섭)과 소방공무원들은 영광군 인구시책 등에 깊은 관심과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영광군 인구늘리기 동참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 인구는 2023년 11월 말 51,840명으로, 올 한해 출생아 수(351명)보다 사망자 수(713명)가 훨씬 초월하여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나, 전출자 수(4,141명) 대비 전입자 수(4,155명)는 증가했다. 영광군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인구소멸 극복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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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땔감을 사용해 집안의 온기를 유지하는데 경제ㆍ효율성이 높지만, 사용 시 불티와 처리해야 할 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매년 화재 발생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관섭 서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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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의 문, 안전하게 비우고 대피해요.비상구가 ‘생명의 문’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편의에 의해, 필요에 의해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좁은 통로에 물건을 쌓아놓아 ‘생명의 문’이라는 비상구는 그 쓰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1999년 인천호프집 화재로 사망 56명, 2012년 부산노래방 화재로 사망 9명,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역시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불법으로 개조하여 발생했다. 이는 비상구 폐쇄 행위가 얼마나 위험하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비상구와 방화문은 화재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비상구는 건물에 들어가면 주 출입구와 반대 방향에 설치된 비상 출입구로 화재 등으로 주출입구가 막혔을 때 탈출로로 사용된다. 방화문은 화재 시 질식사를 유발하는 연기를 차단시키고 화재가 전파되는 것을 막는 피난 방화시설이다. 그래서 우리가 비상구를 ‘생명의 문’이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비상구에 대한 우리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비상구 폐쇄 등의 행위로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신고 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특정 소방시설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거나 비상구 폐쇄·훼손 등 피난에 지장을 줄 경우, 이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출입문 폐쇄·잠금 등 행위 단속 소방특별조사와 대상별 맞춤형 대피훈련 지도, 「불 나면 대피 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비상구는 ‘생명의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장애물의 방치, 적치와 비상구 폐쇄가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이뤄져 간접 살인행위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고 있다. 비상구에 대한 올바른 안전의식과 그 실천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물론 업소를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영광소방서장 이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