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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가정에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 15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냉감패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관리책임자인 서희권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아 대상자가 여름나기에 필요한 냉감패드를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활동지원사 100여명이 냉감패드를 수령하여 서비스 이용자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이동상 불편으로 집에만 지내야 하는 장애인에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체온을 낮추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맞춤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폭염을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계획하였다고 했다. 영광군지회는 복지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서비스 이용자에게 매년 환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나온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활동, 사회활동, 신체활동 지원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지회 지회장 황후선은 “이번 사업으로 회원들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늘려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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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상회×온숲카페, 못난이 농산물로 ‘가치 있는 나눔’ 실천전남 영광에서 정착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 외면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디저트로 재탄생시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영광군 군서면의 로컬 마켓 ‘안터상회’(대표 채지혜)는 최근 법성면 소재 소규모 카페 ‘온숲테르베르트’(대표 김효선)와 손잡고 ‘2025 못난이 농산물 재탄생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광에 정착한 지 3개월 된 청년 김효선 씨가 운영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생김새는 제각각이지만 맛과 영양에는 손색없는 농산물을 디저트와 음료로 재가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실험작은 옥수수다. 유별난안터마을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활용해 ‘옥수수 마들렌’과 ‘옥수수쌀 푸딩’을 개발했다. 지난주 안터상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린 품평회에서는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반응과 함께 “일반 디저트보다 더 건강한 느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온숲 김효선 대표는 “카페를 열며 가장 먼저 떠오른 키워드는 ‘나눔’이었다”며 “정성껏 만든 디저트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청년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눔가게’로 인증된 두 공간은 지난 22일, 영광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조부모 가정에 복숭아청과 마들렌 등 10세트의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가게 참여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061-351-2240)를 통해 신청하면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지키고, 그 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작은 시도가 지역 공동체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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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K-pop 댄스로 자신감을! 꿈꾸는 K-pop 댄스교실 ▲실험으로 배우는 과학의 재미! 똑똑 박사 탐구교실 ▲창의력 쑥쑥! 나만의 슈링클스 굿즈 만들기 ▲손으로 빚는 따뜻한 감성! 나무에 꿈을 더하다 기초 목공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K-pop 댄스교실에 참여한 아동은“처음에는 춤을 잘 못 췄는데, 계속 연습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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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일항공, 영광군에 에어컨 10대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7일, (유)국일항공(대표 신용남)이 에어컨 10대(6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과 2024년에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해가 거듭할수록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신용남 대표의 영광군민을 위한 남다른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에어컨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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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사무소, “옥자젓갈” 대표 따뜻한 나눔 실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7월 16일, 옥자젓갈 대표 김영진님의 나눔 냉장고에 600만원 상당의 젓갈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젓갈은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젓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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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6일 영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각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특이민 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사무소는 군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원 처리 건수는 일 평균 472건에 달하며,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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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에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2,000만 원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냉방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영광군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되며,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을 기탁한 김성면 본부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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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사무소, “옥자젓갈” 대표 따뜻한 나눔 실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7월 16일, 옥자젓갈 대표 김영진님의 나눔 냉장고에 600만원 상당의 젓갈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젓갈은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젓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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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6일 영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각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특이민 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사무소는 군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원 처리 건수는 일 평균 472건에 달하며,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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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백수읍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선정된 11개 마을의 주민들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지고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환경정화 및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특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된 논산1리 월산마을(대표 장건용), 지산2리 염소마을(대표 장종석)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야간등을 각 가정에 설치해 어두운 시골길을 환히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월산마을 장건용 이장은 “주민들이 새로운 사업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내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도 기대된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