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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8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내년(2023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 정책사업 및 지역현안 사업 등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에서는 이전까지 군 정책사업 위주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나, 주민들의 관심도가 낮고 주민숙원사업 위주 사업을 선호함에 따라 민선8기 강종만 군수 취임 공약인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군 정책사업 외에 읍면 지역사업을 총액 20억(읍면별 분배) 한도내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읍면 지역사업에 대한 결정 또한 읍면별로 자체 구성된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을 검토, 심의하여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군에 제출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정보공개 → 예산결산정보공개 → 주민참여예산)에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청 기획예산실 예산팀 또는 각 읍 ․ 면 사무소(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군은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읍․면 순회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과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가 새롭게 시작된 상황에서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고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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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모싯잎송편 가공업체 현장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달 29일 관내 모시떡을 가공하는 업체인 콩고물영농조합법인과 다송유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떡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콩고물영농조합법인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12년도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를 인증받아 모싯잎송편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지속적으로 모싯잎송편과 모시인절미 등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선도가공업체이다. 다송유통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모시, 동부를 활용하여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제104호)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인 ‘굳지않는 떡’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모시앙금절편 등 다양한 모시떡을 상품화하여 모시떡 산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모싯잎송편 관계자 여러분들의 구슬땀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모싯잎송편의 품질강화 및 판로 확대, 품목 다양화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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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체육발전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체육발전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목적은 체육 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체계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함에 따라 분야별로 체육시설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스포츠산업,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체육시설, 체육행정 등 체육 분야별로 추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군민의 욕구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체육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우리 군만의 체육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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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첫 임시회, 모든 정책의 근간 '인구늘리기'영광군의회는 7월 20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추가 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 변경 계획안 등을 보고 받고 실과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기획예산실 및 실·과 소장들은 민선 8기 의원들에게 하는 첫 업무계획 보고에서 9대 의원들에 업무보고에 대한 준비 태만 및 자료 준비 미비에 강한 질타를 받았다. 반면 영광군 의회는 업무보고와 관련한 세밀한 현황 분석을 토대로 생산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헌 의원은 “대안 제시를 해야 정책이 반영되고, 꼭 본회의장에서 제안을 해야 정책대안으로서의 입안이 된다. 영광군의 인구정책은 구호로만 해왔지 정확한 분석 수치가 없다”며 “강종만 군수 체계하에 행정에 획기적인 인구 늘리기 정책안을 모색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인구 일자리 정책 실장에 질의한 장기소 의원은 “2015년 국회 입법처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 17개 단체는 30년 이후, 소멸지역으로 지정이 되었다. 30년 후에 영광인구가 1만 8천대로 떨어진다. 통계로 나와 있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인구정책을 펼친 우리 영광군은 3년 전부터 출산율 1위를 하고 있지만 1조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예산편성을 할 것인가에 대한 행정체계는 세부적이지 않다”라고 집행부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실무 전담팀과 유관기관 및 중간 조직 군민참여단 지역전문가 지역소멸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여러 채널로 인구정책을 발굴해야 한다. 구체적인 예산 결정 논의체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실무 협의체 미비에 대해 의회와 소통할 것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 종합 민원실 과장의 보고에서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질문에 통계 수치를 정확히 파악 못한 준비 자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강필구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업무보고를 할 때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전화통화는 삼가가 필요하다"면서 집행부 공무원들의 태도 개선을 요구했으며, 회의장에서의 자리 이탈 등 태도에 대해서도 강종만 군수에게 개선을 요구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 본회의에서 임영민 의원은 총무과장에 “인재 육성 관련한 대학 축하 지원금에 대한 대학 미진학 학생에 대한 차별 논란이 붉어진다. 대안없이 집행을 하니 집행부가 군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예산을 사용하면서 소외계층이 없어야 군민들의 원성을 덜 수 있다”라고 말했고, 장영진 의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체계가 중요하다. 한빛원전과 KPS 등으로의 취업을 위한 연계되는 필요한 과 개설이 필요하다. 또한 가업 승계를 위한 관련학과도 개설된다면 지역민의 발전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지역산업과 연계되는 학과를 발굴해 필요에 의한 학과 개설만이 떠나는 인구를 위한 인구감소의 대안이 될 것이다”면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특구로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고 한 e-mobility(모빌리티) 산업과장의 보고에 강필구 의장은 “e-mobility 대마 산단 배후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대우에 구상권 청구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초선의원에 산단 방문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영광군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각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깊이 있게 공부하거나, 폭넓은 자료 요청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전과는 다른 본회의 분위기로 실과 장들은 업무보고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도가 엿보이기도 했다. 이번 임시회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은 영광군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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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졸속행정 117억 청년창업·육아지원센터 어디로 가야 하나?영광군이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사를 착공한 '청년창업·육아지원센터'가 표류되고 있다. 군은 터파기 도중 사업장 부지에 드러난 암반 처리를 둘러싸고 해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딱히 묘수가 없는 모양새다. 또한 암반 파쇄 후, 공사 진행과 지하 주차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나, 공사기간이 2~3개월 방치되어 있어 주차 문제와 불편 가중, 혈세 낭비 등으로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 영광군 ‘청년창업·육아지원센터’ 조성 사업은 117억 원의 사업비(군비 100억 원, 국·도비 17억 원)가 투입돼 2023년 5월 영광시장 주차장에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임신·출산·육아 통합 거점’이 마련될 것이 기대했으나 지하 터파기 도중 2m의 암반층이 드러나 공사가 중단되면서 군민들의 행정 집행부에 대한 원성과 언론의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건축 관계자에 의하면 “사업 초기 실시한 지반조사에서는 2개의 천공이 센터의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했고, 센터 위치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실시되어 4m 이후의 암반층이 확인됐으며 주변에 대한 추가 천공이 실시되지 않은 채 공사에 착공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입지 선정에 대해 공사 부지 주변 인근 상가 주인은 “센터는 입지 선정부터 공사 중단까지 뭐 하나 제대로 잡힌 것이 없다. 센터와 관계없는 엉뚱한 곳 지반 조사도 모자라 센터 주변에서 애들 보는 일이 극히 드문 일인데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는 길에 육아지원센터를 건립하려 한다니 사전 조사는 한 거냐?”라며 지적했고 “센터 공사로 인해 주차차량과 통행차량이 번잡해 고성이 난무하고 사고가 빈번한데 지하 주차장 없는 센터 건립은 얼마나 혼잡함을 예상할지 안 봐도 비디오다”라며 집행부의 졸속행정을 비판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빠른 공사 재개를 위해 다양한 부분을 고심 중이다. 암반층 제거 시 인근에 미칠 소음과 진동 등의 피해를 고려해 소음이 적은 공법 도입과 지하 주차장을 설계에서 완전히 배제시키는 공법 변경 등을 검토 중이며 5개월 정도의 공사 지연이 예상되지만 원자재 수급난에 의한 철근 수급 문제도 관건이다”라고 말하며, “신속한 공사 재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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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 성료전남 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 교육장에서 ‘공부하는 함평시장’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함평천지 전통시장 상인 60여 명이 ‘공부하는 함평시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부하는 함평시장’은 상인회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서성도 상인회장 등 함평천지 전통시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지난 한 달여 간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 응대요령 ▲세무교육 ▲마케팅 등 상인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함평천지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함평천지전통시장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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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LG화학,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협약 체결여수시와 GS칼텍스, LG화학이 28일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시를 우선 검토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GS칼텍스와 LG화학은 친환경 원료 양산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3HP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중 준공 예정으로 탄소중립-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3HP 실증 및 상업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실증플랜트 구축이 향후 국내 3HP 화이트바이오 공장 설립 시 여수산단 내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친환경 신소재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여수국가산단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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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전남도립대 웰니스6차산업학과 신설 준비에 총력 다 해야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0일 제36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전남도립대학교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설학과 준비 소홀을 지적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학교가 2023학년도 입학정원 30%를 감축하고 경쟁력이 부족한 경찰경호과·유아교육과·보건의료과·산업디자인과 등 4개 학과를 폐지하는 대신 귀농·귀촌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신설하는 학과는 '웰니스6차산업학과'로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6차산업까지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대학에서 양성하자는 게 학과 설립의 목표다. 박 의원은 “TF팀 연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초 학과 신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전공교수 확보와 시설, 기자재, 강의실, 실습실 등의 준비가 부족하고 추진계획조차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원종 의원은 “대학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곳”이라며, “산적해 있는 논란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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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청렴서한문”으로 청렴영광 만들기 앞장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관련 업체 대표 700여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투명하고 청렴한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적극행정”, “신뢰행정”, “투명한 행정”을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영광군은 2021년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영광군은 1등급을 목표로 하여 각 실과소를 찾아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위반 이해를 돕기 위해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청렴 해피콜 서비스와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렴영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은 외부의 규제나 강령 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내부와 외부에서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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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영광군 소통령 소통실장은 누구?최근 영광군이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다는 의견이 속속들이 제기되며 행정을 뒷받침할 조직 강화에 칼을 뽑았다는 인사 평이라는 듯 소신 조직개편일까?라는 인사 평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가담항설이 난무하고 있어 소문 진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광군은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 기간에 시정을 파악하고 자신의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단행한 당연한 인사로 비춰진다. 또한, 군수의 지지자였던 측근 보은 인사가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군수인 강종만 군수의 관록에서 나오는 노련미에 인사라는 인사 평이 나오는 등 풍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사 예고가 나온 시기에서부터 영광군 ‘카더라 통신’에는 일부 전보자와 승진자의 내정설이 떠돌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이런 소문은 적중했다. 이 중에서는 특혜 의혹의 불법적 행위자에게 대한 인사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민선 8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보직은 비서실장과 소통실장인데 최측근 역할을 할 소통실장에 대한 여러 추측과 우려가 이번 인사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심이 쏠렸다. 소통실장의 주 업무는 영광군 홈페이지의 민원 해결이나 군수의 대변인 역할도 함께한다. 그러다 보니 군수와의 만남이 잦아지고 또한 소통실장의 자리가 군수의 최측근으로 당연시되고 있어 여러 측면에서 오해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민선 7기 때 소통실장은 자신의 주 업무인 군수의 민원 해결마저도 주변의 오해가 두려워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기 위해 군수를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풍문이 있다. ‘쓸모없는 재능을 내세우고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 의견을 내놓는 것은 여름에 화로를 권하고 겨울에 부채를 내미는 것과 같다’라는 의미의 ’하로동선‘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신이 해야 할 직언과 의견조차도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시기를 놓쳐버리는 소통실장의 자리 무소통 실장이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난무하다. 소통실장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에 비춰 책임 있는 업무로 보답할 수 있는 소임에 소신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소통령이 등장하길 바란다.